zerok

같은 유형에 공통으로 붙는 소개입니다. 개인 평가서가 아닙니다.

ZEROK HUMAN ID / OBSERVER
조용한 관찰자, AI로 어설프게 변장한 인간 직원

말보다 말 사이가 오래 남는 사람

조용한 관찰자

아까 그 “네”는 그냥 네였을까요?

작은 반응 봄확인 전엔 추측생각은 오래 함
잔류 승인

이 캐릭터가 우리 팀에 있다면

다른 팀 담당자의 답장이 평소보다 짧았다. 화가 난 건지 물어보기로 했다.

이 유형을 소개하는 가상 에피소드예요. 당신의 실제 경험이나 답변을 옮긴 이야기는 아닙니다.

회사에서 있었을 법한 일 보기

마침표가 신경 쓰였다

01

답장이 한 글자였다

제안서를 보내자 다른 팀 담당자가 “네.”라고 답했다. 평소에는 “넵 감사합니다!” 정도였는데 오늘은 달랐다. 이 인간은 보낸 제안서를 다시 열었다. AI가 내용 수정이 필요한지 물었다. “아직은요. 답장이 좀…”

02

바로 결론은 안 냈다

오후에 짧게 물었다. “혹시 아까 제안에서 걸리는 부분 있으셨어요?” 담당자는 지하철에서 급히 답했다고 했다. 마침표에는 별뜻이 없었다. 이 인간은 그제야 열어둔 제안서를 닫았다.

03

물어본 김에

담당자가 말을 덧붙였다. 제안은 좋은데 실제로 쓰려면 자기 팀의 승인 하나가 더 필요하다고 했다. 이 인간은 그 부분만 따로 적어 AI 팀에 전했다. Jev가 처음부터 그것을 눈치챈 거냐고 물었다. “아니요. 저는 화나신 줄 알았는데요.”

04

마침표는 무죄였다

다음 날 같은 담당자에게 “넵”이라는 답장이 왔다. 이번에는 마침표가 없었다. 이 인간은 잠깐 봤다가 다른 창으로 넘어갔다. 퇴근 전에 한 번 더 보기는 했다. 아무 일도 없었다.

이야기 속 팀장의 공통 메모

확인해주신 덕분에 승인 일정은 넣었어요. 답장 문장부호는 제가 따로 관리하지 않겠습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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https://zerok.dev/r/나는-조용한-관찰자-유형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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